Treasure Hunting through Travel

 

네번째 우리집을 돋보이게 해줄 에센셜 아이템은 바로 "여행지에서 찾은 특별한 물건들"입니다. 조그마한 기념품부터 그 곳에서만 찾을 수 있는 아티산의 소품까지 특별했던 순간들을 추억할 유니크한 아이템을 집안에  들여보세요.

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작은 물건일수록 테마를 정하시는게 좋습니다. 누군가는 방문하는 도시별 마그네틱을 구입하여 냉장고에 붙이기도 하고, 누군가는 도시별 스노우볼을 모으기도 합니다. 이렇게 하나씩 모으기 시작한 작은 소품들은 개별로 있을 때 보다 한 곳에 모이게 되면 멋진 컬렉션이 됩니다.

우드 크라프트 아티산의 공예품에 관심이 많아 태국, 인도네시아 등의 아시아권 지역을 여행할 때 마다 하나둘 보물 같은 소품들을 모으다 보면 어느덧 집안에 하나로 흐르는 큰 스토리를 갖게 되기도 합니다. 저는 핸드크라프트 아티산의 제품들을 하나둘씩 수집하고 있습니다. 깔끔한 디자인의 기성 제품들은 언제든 구입할 수 있지만, 이런 소품들은 원한다고 찾기도 힘들뿐 아니라, 여행을 통해 찾는 즐거움 또한 크기 때문이죠. 

 
 

사실 여행지에서 큰 물건을 가져 온다는게 쉽지는 않겠지만, 좀 더 모험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. 특히 핸드크라프트 또는 빈티지 제품들은 다시는 만나기 힘들수도 있으니까요. 국제운송도 고려해 볼 수 있는데 노하우가 쌓인 상인분들이 성의껏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. 새로운 추억으로 채워오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가방은 항상 여유공간을 두고 출발 하시고요! 

우리의 삶이 녹아있는 집은 어느 순간 짜잔하고 완벽하게 세팅되는건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. 큰 돈을 들여 인테리어를 한다고 해도 작은 소품 하나까지 시간과 스토리가 녹아든 공간이 가진 아우라를 따라갈 순 없으니 말입니다. 패션과 마찬가지로 인테리어도 유행보다는 결국 스타일이 남게 되지요. 지금 이런것이 유행한다고 가정하면 쉽게 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는 있겠지만, 그런 이유로만 공간을 채우다보면 한 시즌이 지나고 버려지는 옷과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. 오랜 시간 동안 빛을 발하는 타임리스 디자인과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에 관해 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하며 네가지 에센셜 아이템에 관한 글을 마무리 합니다.